젤라틴/키틴 분해 미생물은 호기성, 즉 산소를 좋아하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미생물이 배양하는 데에는 꼭 기포기를 통한 산소공급이 필수적입니다.
배양액을 모두 사용할 때까지 기포기를 사용해야 합니다. 

제품을 사용하여 미생물을 배양하기까지 약 일주일이 소요되고 배양을 시작 한 후부터 15일 이내에 미생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. 이 시기가 미생물이 가장 활성을 띠는 때이기 때문입니다. 시일이 오래 경과되면 다른 미생물이 자라 배양액이 오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( 사용 후 배양통과 히터는 붙어있는 이물질 제거를 위해 물청소가 필요합니다.) 

배양 시작 후 15일 내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 만약 15일이 지나더라도 즉 미생물의 개체 수와 활성이 떨어지더라도 미생물이 생성해 놓은 좋은 양분들이 많기 때문에 버리지 마시고 작물의 잎에 묻지 않게 토양에 뿌려주면 좋습니다. 

직사광선을 피하고 상온보관 하십시오. (보관장소 온도 : 4도~ 35도) 

대체적으로 한 달에 2~3번을 권장하고 최대 4번입니다. 관주는 10-15일 간격으로 할 것을 권장하지만 작물생육 상태에 따라 더 자주 하셔도 좋습니다. 또한, 엽면시비의 경우 농약이나 타 친환경 약제 살포 시 희석하여 함께 사용하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. 

배양이 급격히 이루어지면 거품이 대량 발생하게 되는데 일반 종이컵의 3분의 1 정도의 식용유를 넣어주세요. 거품의 양이 많이 줄어듭니다. 

500L통에 플러스 1000을 배양한다고 해서 미생물이 진하게(?) 배양되는 것은 아닙니다.
500L통에 플러스 1000을 사용하시면 생성되는 물질은 좀 더 많더라도 푸르네 플러스을 배양하는 것과 비슷한 (좀 더 많은)양의 미생물이 자랍니다.
미생물 배양 시 초기에 미생물 개체 수를 많이 넣는다고 해서 미생물이 푸르네 플러스의 두 배로 증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. 

2차 배양 시 넣는 비료는 생육 기에 맞는 비료를 사용하셔도 되지만 질소, 인산, 가리 모두를 함유하고 있어야 하고 양을 줄일 수는 있으나 3가지 성분 모두를 넣으셔야 합니다. 

물 온도는 25도에서 30도가 가장 배양이 잘되는 최적의 온도이고 40도가 넘어가면 미생물 배양이 어려우니 적정온도를 유지해 주십시오. 

500L배양용으로 600L까지 가능합니다. 이 용량 이상은 배양이 어렵고 그 이하는 배양이 되나 용기가 작으면 작은 만큼의 미생물 개체수가 증가합니다. 즉 300L 용기에 하면 300L가 배양되고 600L에 하면 600L배양 됩니다. 그 이상은 미생물 접종 량과 양분이 부족한 관계로 배양이 어렵습니다. 

우선 4분의 3정도 물을 채워서 배양하는 이유는 배양이 이루어질때 거품이 대량 발생할 수 있어서 배양액이 넘칠 가능성 때문입니다. 

배양 시 미생물이 급격하게 증식을 하게 되면 거품이 많이 발생하게 되고 완만하게 서서히 증식이 이루어지면 거품이 잘 나지 않습니다.
거품에 상관없이 배양 기간(6-7일정도 소요)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미생물의 개체 수는 비슷하게 배양이 이루어지므로 배양에는 문제가 없습니다.